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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 시험, 마지막 한 달이 승부처다

by johinfo-1 2025. 5. 14.

시험공부하는 모습 관련 사진

 

시험까지 30일 남은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지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공부가 잘 안 될 거라고 많은 공감 합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응급구조사 시험, 마지막 한 달이 승부처입니다. 본문에서 경험으로 바탕한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 최적화된 마지막 한 달 전략을 공개합니다. 기출 분석, 과목별 복습 포인트, 시간 분배법, 모의고사 활용까지 합격을 위한 핵심 팁을 확인해 보고 마무리 준비까지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1. 마지막 30일, 전략이 없으면 합격도 없다

1급 응급구조사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전략적인 복습, 출제 경향 분석, 그리고 실전 대비 모의훈련이 합격을 가르는 핵심 요소입니다. 마지막 30일 동안은 크게 세 가지를 중심에 둬야 합니다. 첫 번째 기출문제 반복 학습을 통한 출제 경향 파악하기, 두 번째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감각 익히기, 세 번째 취약 과목 중심의 보완 학습하기, 무계획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학습 패턴과 과목별 강약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높은 효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D-30 공부 시간 분배 전략 (주간 기준)

남은 한 달 동안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하루 평균 5~6시간 이상 학습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무조건 효율적으로 배분돼야 합니다. 먼저, 한 주 기준으로 어떤 식으로 학습 시간을 나눌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 정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하는 게 좋습니다. 주당 20시간 정도를 추천합니다. 최근 5년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단순히 문제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오답인지, 문제가 묻는 핵심은 무엇인지를 분석해 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으로는 취약 과목 집중 복습입니다. 주당 약 10시간 정도를 활용해 자신이 약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복습하세요. 이때는 교재를 처음부터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중요 단원 요약본과 오답노트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주당 약 6시간은 실전 모의고사 및 시뮬레이션에 투자하세요. 매주 2회 이상은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제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통해 시험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념 암기 및 요점 정리에 약 4시간을 사용하세요. 특히 법규, 해부생리학, 의학용어 등 암기 비중이 높은 과목은 매일 조금씩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공부 루틴은 오전에는 이론 중심 학습, 오후에는 문제풀이를 고정하는 것이 집중력 유지에 좋습니다.

3. 과목별 마지막 복습 포인트

각 과목마다 접근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 시점에서는 전 범위 복습보다는 자주 출제되는 단원 위주로 효율적 정리가 필요합니다. 응급처치학 과목은 기출문제에서 반복 출제되는 외상 처치CPR 단계별 절차는 반드시 정확히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BLS/ACLS 알고리즘, 처치 순서, 주의사항 등을 순서대로 외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응급환자평가 과목은 사례형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상태 평가 → 응급 진단 → 처치 결정의 흐름을 암기해야 하며, 간호 흐름도 같이 정리하면 좋습니다. 응급의료 관련 법규 과목은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자주 출제되는 조문 위주로 요약정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응급환자 정의, 이송 기준, 구급차 운영 기준 등은 매년 출제되는 빈출 파트입니다. 임상응급의학 과목은 내과 및 외과 중심의 주요 질환 응급 대응법을 정리합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출혈성 쇼크, 천식 발작 등의 응급 대응 흐름을 중심으로 사례 연습을 반복하세요. 해부생리학 과목은 복잡한 용어보다 인체 시스템(호흡기, 심혈관계 등) 중심으로 정리표를 만들어 반복하세요. 이미지나 그림을 활용한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병원 전 처치 과목은 실제 현장 대응 프로토콜을 흐름도처럼 정리하세요. 이송 시 보호자 설명, 기구 사용법, 산소 공급 장치 활용 등 현장 대처 중심 복습이 중요합니다.

4. 실전 감각을 위한 모의고사 활용법

실제 시험은 문제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풀 수 있는가, 실제 상황에서 집중할 수 있는가가 합격의 변수가 됩니다. 이 때문에 매주 2회 이상,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 후에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의 원인을 적는 습관을 들이세요. 예를 들어본다면 “지문 해석을 잘못함”, “개념 혼동”, “문제 조건을 빠뜨림” 등 또한 시험 당일 루틴도 같이 연습하세요. 식사 시간, 컨디션 조절하기, 복장과 시험용품 준비하기, 시험 시작 전 마인드컨트롤까지 함께 준비하면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시험 전 한 주, 마무리 체크리스트

시험 전 마지막 한 주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정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크리스트 준비해서 마지막 확인을 해보세요.  최신 기출문제 (2023~2024년) 다시 한번 풀어보기,  요약노트/개념노트 반복 복습, 구조 방법이나 장비 사용방법 등 실기 내용 암기, 시험 시간과 동일한 루틴을 세우는 수면 패턴 조정, 시험장 위치 및 입실 시간 미리 확인, 응시표, 신분증, 준비물 확인, 시험 전날은 무리하게 벼락치기보다는, 자신 있는 과목을 가볍게 복습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론: 30일이면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야기합니다. “진짜 공부는 D-30부터 시작된다.” 이 말은 단순히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이 시기에 공부 전략을 세운 사람들만이 합격의 문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공부 시간의 양이 아닌 질,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 지켜가는 끈기입니다. 오늘부터 하루하루를 전략적으로 쌓아가세요. 그 30일이, 여러분의 합격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